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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CMK87 키보드

알리 세일 기간에 CMK87 키보드를 구입 했습니다. 
무선, 카일박스축 기준 95~100달러 사이에 판매 되던 모델인데... 세일 기간 73달러에 구입 할 수 있어 펀키스 출시를 기다리지 않고 구입 했습니다.
(해당 모델은 펀키스에서 정식으로 수입 유통 할 예정 이라고 합니다. 다른 제품들의 할인율을 생각 해보면 10~13만원 사이에 판매 될거 같아 관심이 있었다면 출시 할인을 기다렸다 구입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노랑 노랑 노란색 키캡에 카일 박스백축 모델 입니다. 리니어 스위치는 이미 중복 되는게 많아 가지고 있지 않은 클릭 스위치로 구입 했습니다.
 
제품 박스 및 구성품은 이미 많은 곳에서 리뷰를 올렸기 때문에 전 제품 사진 부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아색 바디에 노란+상아색 조합의 키보드 입니다. (완전한 하얀색은 아니고 아이보리, 상아? 그런 느낌의 흰색 입니다.)

후면은 노란색으로 되어 있고 가운데 부분에 무게추가 추가 되어 있습니다. 윈도우,맥 스위치는 하단에 위치해 있고 높이는 3단계로 조절 가능 합니다.

제품 전면의 오른쪽에는 무게추가 추가 되어 있고 왼쪽에는 유무선 버튼과 유선 연결 단자(TYPE C)가 있습니다.

유선, 무선, 블루투스 3MODE 지원 제품 입니다.

키캡은 FAS 프로파일에 PBT이색 사출 키캡으로 키캡 표면은 아주 거친 느낌이고 높이는 키크론의 OSA 높이보다 아주 약간 높은 느낌 입니다. 

키캡 마감 품질은 아주 훌륭 합니다. 사출 자국은 거의 찾아 볼수 없고 두께도 아주 두껍습니다.
10만원 이하의 중국 제품의 완성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주변에서 키보드 구입 하는 분들이 있으면 레오폴드, 엠스톤, 몬스타기어 등의 제품은 추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지만 몬스타기어 제품을 3개나 가지고 있습니다. ㅜ.ㅜ)
스위치는 구입 후 이상 여부만 확인 하고 다른 제품으로 옮겨 버리고 게이트론PRO 황축 으로 교체를 진행 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백축 스위치의 느낌도 아주 좋습니다.)

한가지 추가 하자면 해당 키보드의 스테빌은 FL.CMMK의 스테빌로 거의 완벽하게 스테빌 소리를 잡고 있습니다. 흠이라면 백스페이스 부분에서 소음이 조금 있다 정도 입니다. 그외 스테빌의 경우 거의 완벽 하게 소음을 잡아 주고 있습니다. (닌자87PRO 스테빌 소음이 너무 안잡혀서 고생 하다 FL.CMMK 스테빌로 교체 하고 잡은 뒤로는 스테빌 문제가 생기면 CMMK스테빌로 교체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흡음이 거의 완벽하게 되어 있고 스틸보강판 이여서 단단한 소리를 들려 줍니다.
이런류의 키보드는 현재 유행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제가 워낙에 좋아 하는 유형이여서 또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키보드중 키크론 K8 PRO가 거의 동일한 느낌을 제공하는 키보드 인데 그 키보드와 비교해서 더 정돈된 소리를 들려 주는거 같습니다. 거의 울림이 없다 시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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